시즌 1 삽화
- 시즌 1 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사는 듯한 이야기
- 시즌 1 예를 들어 백수의 왕이 동물원의 만져보기 코너에서 뒹구는 듯한 뜬금없는 느낌
- 시즌 1 예를 들어 '뭐든 할게요!'라는 말을 들으면 싫지는 않지만 그러면 안 된다고 해야 할 듯한 딜레마
- 시즌 1 예를 들어 소설 속 주인공이 이야기를 대단원으로 이끈 듯한 아침
- 시즌 1 예를 들어 잡지에 실린 인기 있는 유혹 문구를 진지하게 받아들인 듯한 대담한 데이트 신청
- 시즌 1 예를 들어 반드시 이길 것 같은 녀석이 이기고 반드시 질 것 같은 녀석도 이기는 듯한 교류 시합의 시작
- 시즌 1 예를 들어 불안하지 않은 건 아니었지만 역시 뒷수습을 하는 건 내가 될 듯한 예감
- 시즌 1 예를 들어 연기라도 연인인 척을 하다 보면 진심이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라는 상황
- 시즌 1 예를 들어 초반 던전에 나갔더니 끝판왕 3명 있었던 것 같은 전개
- 시즌 1 예를 들어 「네버랜드에 1박2일 다녀온다」 만큼이나 있을 수 없는 전설의 마을로의 귀향.
- 시즌 1 예를 들어 영화의 중반처럼 악역이 힐끔힐끔하는 클라이맥스 일보 직전
- 시즌 1 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살면 이런 식으로 된다는 전개
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사는 듯한 이야기
7.20 24 의사록 고향 마을에서는 가장 약한 존재였던 소년 로이드 벨라돈나는, 소설에서 읽은 군인이란 존재에 동경을 품게 된다. 나도 언젠가는 저런 강한 군인이 되고 싶다...
결국 꿈을 쫓아 도시로 나가기로 결심한 로이드는 촌장의 추천을 받아 아자미 왕국의 사관학교로 떠나게 된다. 하지만 로이드는 꿈에도 모르는 사실이 있었으니, 로이드의 고향 마을은 예를 들면 라스트 던전의 앞에 위치하고 있을 법한,
인외마경의 마을이었고 그곳에서 최약의 존재였던 로이드는 바깥 세상에선 초인급 존재였다는 것을...
